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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계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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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이민사
3. 여담
4. 인물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영어: Norwegian Americans
노르웨이어: Norskamerikanere

노르웨이 혈통의 미국인을 가리킨다. 2017년 기준 인구 규모는 429만 5981명으로 네덜란드계 미국인과 비슷하다. 또한 이민자를 포함한 노르웨이 본토의 인구는 2019년 추산치로 533만 명 가량이므로 미국에 사는 인구와 거의 비슷하다.


2. 이민사[편집]


노르웨이 바이킹들은 그린란드 일부에 식민지를 개척하고 뉴펀들란드 일대를 탐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린란드의 노르웨이 정착촌들은 기후변화 등의 이후로 황폐화되었고, 노르웨이계 미국인의 역사와는 연결되지 않는다.

17세기에 일부 노르웨이인들이 뉴암스테르담(현재의 뉴욕)에 정착했다. 당시 노르웨이는 덴마크스웨덴의 지배를 받던 상황이었고, 이들은 노르웨이 국민(nation)으로 온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자신들이 노르웨이 민족(ethnic group)이란 인식은 있었다. 노르웨이가 독립한 것은 1905년의 일이다. 1850년에 노르웨이 이민자의 규모는 15,000명 수준으로 대부분 퀘이커였다.

그러나 1866~68년 북유럽에 대기근이 찾아오면서 상당수의 노르웨이인들이 미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1862년 미국은 농가법(Homestead Acts)을 제정하여 미국 북부 내륙 지방을 새로 개척하는 농민 이민자들에게 땅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었는데, 이를 계기로 약 50만여 명에 가까운 노르웨이인들이 퀘벡을 경유해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1910년에는 1백만여 명까지 늘어난다. 상술한 이유로 19세기 당시 이주민들은 대부분은 농민인 경우가 많았고, 이들이 주로 정착한 곳은 농가법 대상 지역이던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 중서부였다. 미국 중서부는 환경적으로 북유럽과 비슷한 탓에 덴마크계 미국인, 스웨덴계 미국인, 핀란드계 미국인 들이 선호하던 이주 목적지이기도 했다.

노르웨이계 미국인들은 대개 농민이기는 했으나 유럽 다른 지역에 비해 문해율이 높은 편이었고,(19세기 기준 농민 중에서도 절반 이상이 글을 읽고 쓸 줄 알았다.) 종교 역시 개신교가 주류였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대량이민 온 아일랜드계 미국인, 폴란드계 미국인 등에 비해 차별을 덜 받은 편이었다.

20세기 후반 노르웨이에 유전이 개발되고 산유국이 되면서 노르웨이 국민이 미국으로 이민하는 경우는 대폭 감소하였다.


3. 여담[편집]


2018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아이티 같은 똥통(shithole) 국가 대신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와야 한다는 발언을 남기자, 미국의 작가 스티븐 킹은 이를 두고 "노르웨이 사람들이 왜 여기로 이민을 오겠나. 그들은 실질적인 의료보험을 갖고 있고 기대수명도 (미국보다) 더 길다"라고 현실을 꼬집었던 바 있다.#1#2

4. 인물[편집]




5. 관련 문서[편집]